웅진코웨이, '초슬림 공기청정기' 출시

기존 제품 대비 두께 15% 줄인 인테리어 가전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13일 혁신적인 디자인 및 기술을 접목한 웅진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AP-100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초슬림 공기청정기는 기존 제품의 기술력은 그대로 담은 채 두께를 15% 줄여 집안 어디에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신제품 '초슬림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디자인 개발 단계에서부터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인 '아이데오'(IDEO)와 공동 작업했다. 또 제품에 구멍(홀)을 만들어 '자연과 인간의 소통'이란 제품의 테마를 형상화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인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의 IDAE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라며 "아쿠아텍 및 KBIS 전시회를 통해 이 제품을 접한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초슬림 공기청정기는 또 '멀티케어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공기 청정 기능을 강화했고 필터 내부에는 인체에 무해한 은행나무 및 묽나무의 천연 추출물을 적용, 바이러스 제거기능을 강화했다.

최헌정 웅진코웨이 디자인 실장은 "초슬림 청정기는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웅진코웨이의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기와 고객의 디자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