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사업가형 인재' 육성 강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0.13 11:24

국내 및 해외 핵심인재 23명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과정 실시

LG화학이 회사의 차세대 사업을 이끌어갈 '사업가형 인재' 육성에 나섰다.

LG화학은 최근 경기 오산의 회사 리더십 센터에서 국내ㆍ외 지사에서 선발된 핵심인재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Global Business Leader) 과정'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영어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캐서린 해리건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LG화학은 아울러 생산과 영업, 관리, 연구 등의 분야에서 두 가지 이상의 사업부 경험을 할 수 있는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육근열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는 "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중장기적인 사업전략 수행에 필요한 핵심인재의 조기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사업가 기질이 충만한 인재를 사전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