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최근 경기 오산의 회사 리더십 센터에서 국내ㆍ외 지사에서 선발된 핵심인재 2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Global Business Leader) 과정'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영어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캐서린 해리건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LG화학은 아울러 생산과 영업, 관리, 연구 등의 분야에서 두 가지 이상의 사업부 경험을 할 수 있는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육근열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는 "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변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중장기적인 사업전략 수행에 필요한 핵심인재의 조기육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사업가 기질이 충만한 인재를 사전에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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