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골프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0.13 09:55

4500만원 국림암센터에 기탁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3일 제주블랙스톤CC에서 '렉서스 고객초청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참가비 4500만원 전액을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골프대회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한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01년 이후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토요타 암 연구'에 조성된 기금은 총 2억7800만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선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고객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렉서스 천사 바자회 및 경매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렉서스 자선 골프대회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고객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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