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떨어지니…키코 관련株 반등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10.13 09:28
대규모 키코 관련 손실로 급락양상을 보이던 키코 관련주들이 모처럼 동반 급등세다.

13일 증시에서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까지 5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사라콤이 5% 이상 강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씨모텍, 심텍, 우주일렉트로, 성진지오텍 등이 5% 이상 강세다. 제이브이엠은 12% 이상 급등세다.

사라콤은 이날도 14% 이상 급락한 채 시작, 6일째 하한가 우려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강세로 돌아섰다.


한편 상장폐지를 모면하고 이날 거래를 재개한 태산엘시디는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3% 이상 급락하며 1244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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