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 진화…일부 가동중단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0.13 08:11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12일 밤 11시 40분쯤 GS칼텍스 여수공장 정문에서 200m가량 떨어진 원유 저장 탱크에서 불이 났다"면서 "큰 불은 소방서 출동 후 10분 만에 진화됐다"고 13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안전 점검 관계로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정확한 재가동 시점은 상황을 두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불로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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