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당분간 관망 투자전략, 불가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08.10.12 16:39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게 불가피하다."=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 증시에서 최소한의 투자심리 안정을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로 이번 주에도 글로벌 주식시장의 패닉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전망하며.

◈"남북관계는 선언의 시대를 넘어 실천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한승수 국무총리, 1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미국 행정부의 발표가 북한 핵문제 해결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한국은 미국이 하자는 대로 따르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냐"=이명수 자유선진당 대변인, 12일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한 것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과일나무 밑에 가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12일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자금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아무리 개인적인 친분이 있더라도 업무와 관련된 인사로부터 돈을 차용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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