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美 대통령, "가능한 수단 '공격적'으로 동원할 것"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0.10 23:51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정부는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공격적'으로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정부는 위기 해소를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움직일 것"이라며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미국은 현재의 위기를 타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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