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독일 은행 지분매입 계획 없어"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10.10 19:24
독일 정부는 세계적 금융위기에 고전하고 있는 자국 은행들의 지분을 현재 매입할 계획이 없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토르스텐 알빅 독일 재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독일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분 매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전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위기의 은행을 돕기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은행 지분 매입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