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폭락에 금값 11주래 최고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10 10:56

투자자 안전자산이 최고

신용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주식 폭락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금값이 11주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인베스텍 뱅크의 트레이딩 책임자 데런 히스코트는 "역사상 가장 큰 금융혼란에 직면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금 현물 가격은 싱가포르에서 전날보다 14.65달러(1.6%) 오른 온스당 927.90달러를 기록, 지난 7월 2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현물 가격 역시 전일대비 0.8% 상승한 온스당 12.20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선물 12월물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 산하 상품거래소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3.6% 급등한 온스당 918.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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