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금전분쟁, 증권사 영업직원 숨진채 발견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08.10.10 10:41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저녁 10시경 서울대 근처 OO모텔에서 K증권 서초지점 A주임의 사체가 발견됐다. A주임의 사망은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나 자세한 것은 경찰수사결과가 나와야 밝혀질 전망이다.


K증권측에 따르면 최근 A주임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며 고객의 손실보전 문제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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