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1일 2008년 장기기증 기념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0.10 11:00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08년 장기기증 기념행사’(희망의 씨앗, 생명나눔)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장기기증 기념행사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장기기증 및 이식 관련 의료기관 등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청계천 건강걷기대회 및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삼성병원 등 2개 단체와 서울아산병원 홍석경교수 등 13명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또 장기기증자 유족 등 76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재희 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이애주, 백원우, 원희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장기기증자 및 유족, 장기이식 관련 단체 등 종사자와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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