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CJ 오송공장 건설 148억 수주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0.10 09:29
성도이엔지는 10일 CJ건설과 CJ제일제당의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최첨단 공장 신축과 관련한 148억원 규모의 크린룸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은 국제규격수준의 cGMP 제약공장으로 오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급계약기간은 2009년 11월 30일까지다.

㈜성도이엔지가는 CJ제일제당 cGMP 오송공장을 새로운 의약품 관리기준 규정에 맞게끔 설계, 크린룸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08년 ㈜성도이엔지의 바이오/제약 관련 수주는 지난 8월 중외제약 당진공장 공급계약을 포함해 270억으로 전년 매출대비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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