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금융위기, 한미FTA 비준에 도움될 것"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 2008.10.10 07:54
한승수 국무총리는 10일 “이번 금융위기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미국에서 비준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아침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우리는 1930년대 국제 금융위기에서 각국이 관세를 높이자 세계경기가 침체된 것을 배운 바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은 더 무역을 하고 투자를 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한미FTA 비준관계에 대해서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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