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리인하 공조에도 리보금리 연중 최고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10 07:05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공조가 실패한 것인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공조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기자금 시장의 금리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닉 스타멘코빅 RIA 캐피털 마켓 채권 투자전략가가 9일(현지시간) 지적했다.

스타멘코빅은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단기 자금 시장의 긴장이 완화되는 신호는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3개월물 달러 리보(런던은행간금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인 4.75%까지 치솟았으며, 3개월물 유로리보 역시 5.39%로 1개월전 4.96%에 비해 크게 치솟았다. 3개월물 파운드 리보는 지난 3개월동안 43bp 오른 6.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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