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다음주 G8 금융위기 정상회의 제안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10.10 02:57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G8(서방 주요 7개국+러시아) 특별 정상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부시 대통령이 11일 G7 재무장관 회의에 이어 14일 G8 정상이 참여하는 특별 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하지만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에 대래 일정 조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G7 재무장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다. 워싱턴에서는 이어 이번 주말 IMF-세계은행 정기총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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