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종춘 성안당 대표가 출판발전 유공 문화훈장을 받는다.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 최태경 두산동아 부회장, 김성구 샘터사 대표 등 3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주어지며 한철희 돌베개 대표, 이영호 수학사 대표, 이형규 쿰란 대표, 주병오 지구문화사 대표 등 4명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여진구 규장 대표 등 24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하여 정한 날로 1987년 제정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해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하여 표창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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