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밝은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9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내수가 더욱 부진해지면서 경기 둔화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고 고용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경기전망도 불확실하다"고 전하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은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국력낭비"=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9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이명박정부 100대 국정과제'에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제외된 이유를 설명하며.
◈"국민들이 '정치권이 이렇게 땀 흘리는 모습을 처음 본다'고 할 정도로 경제 살리기의 한 길로 나아가자."=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9일 당사에서 취임 100일 기념 간담회를 열고 "정쟁을 중단하고 경제를 살리고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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