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카우프싱은행 국유화(상보)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09 14:30 아이슬란드 금융감독기구가 부실을 겪고 있는 최대 은행인 카우프싱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해 국유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아이슬란드 금융감독기구는 이 같은 조치는 금융위기가 깊어지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정부당국은 성명을 통해 "카우프싱은행의 국내 예금은 완전히 보호되며, 국내 금융시장의 원만한 기능을 유지하는게 이번 인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아이슬란드, IMF에도 대출 요청할 듯러, 아이슬란드 유동성 지원할 듯아이슬란드 유럽내 최악의 위기 직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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