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9일 양사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게이트(GATE) 프로젝트 행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가 특정 국가에 투자금을 배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며 한국에 앞으로 5년간 2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다.
노바티스는 이번 투자와 함께 파멥신의 신약개발과 국제시장 공략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
GATE프로젝트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제약기업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코트라, 한국노바티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지난 3월부터 공동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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