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직후.. 채권금리 하락

더벨 박상주 기자 | 2008.10.09 11:18
이 기사는 10월09일(11:1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은행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인하한 후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한은이 9일 11시 6분 경 금리인하를 결정하자 채권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라 금리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5bp하락한 5.41%로, 5년물 금리는 10bp하락한 5.53%로 거래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 선물 12월물은 금리인하 발표 직후 전일비 69틱 오른 107.08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채권딜러는 "시장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포지션을 들고 가고 있다"면서 "7개국 기준금리 인하 공조가 이번 금리인하의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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