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ㆍ하나ㆍ외환銀, 한화에 1.8조 투입

더벨 현상경 기자 | 2008.10.09 11:24

[대우조선 M&A]신디케이트론 공동주관사 형태

이 기사는 10월09일(10:4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투자여부를 놓고 막판 진통을 겪던 농협이 하나은행,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한화 인수금융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농협은 9일 오전 이 같은 방침을 마련하고 이번주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농협의 투자규모는 6000억원 수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도 농협과 함께 공동주관사로 신디케이트론을 구성, 셀다운을 통해 같은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3개 은행은 한화 컨소시엄에 참여, 최대 1조80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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