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MS와 '프리우스' 공동 마케팅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8.10.09 10:46
온라인게임업체 CJ인터넷은 자체 개발작인 '프리우스 온라인'에 대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프리우스' 아이템 쿠폰이 들어간 '아크 마우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사이드 와인더 마우스와 X5 마우스, X6 키보드 및 무선 노트북 마우스 3000·4000에도 '프리우스'의 아이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프리우스' 아이템이 들어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프리우스' 공개서비스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이사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휴대성 및 사용성을 극대화 한 MS 하드웨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프리우스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도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개념의 감성게임 프리우스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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