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셜은 구글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간 통합 플랫폼이다.
오픈소셜로 제작된 콘텐츠는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활용이 가능해,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음은 이미 지난달부터 사용자들이 직접 위젯을 등록해 교환할 수 있는 '다음 위젯뱅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바 있다.
다음은 현재 블로그 등에서 이용되고 있는 위젯 서비스를 올해 말에는 다음 카페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민윤정 다음 커뮤니티본부장은 "오픈소셜 참여를 계기로 서비스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체인 이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