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모바일 비젼 2008'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0.09 08:53
코트라는 9일 각국 이동통신사업자, 네트워크 장비업체, 단말기 제조업체 등 15개국 50여개 해외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모바일 비젼 2008' 행사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 AT&T 와이어리스, NTT 도코모, KDDI, 텔레포니카 등을 포함해 핀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스라엘의 시장점유율 1~2위 이동통신 사업자 25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DMB 기술로 상용화 사업을 준비 중인 프랑스 및 노르웨이 모바일TV 사업자와 와이브로 등 모바일 장비 및 솔루션 관련 바이어 30여개 업체도 한국을 찾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무선통신 대표기업과 쏠리테크, 콘텔라, 인스프리트 등 중소업체 50여개사도 국내 우수 모바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세계적인 이동통신업체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각국의 이동통신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잡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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