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시간이 藥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10.09 08:22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는 반전 계기...조급증은 위험

글로벌 금리인하 조치가 단행됐지만 몰락하는 전세계 증시 하락세를 제어하지 못했다.

등락을 거듭하던 미증시는 또 한번 연저점을 경신하는 수모를 겪어야했다.
다우와 S&P500 지수는 6일 연속 하락세 속에 나흘째 연저점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BOA(-7.03%), 씨티(-4.95%), 아멕스(-4.00%) 등 금융주 하락세가 여전했으며 악화된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는 12% 추락했다.


7∼8일 이틀간 금리인하를 단행한 국가는 호주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인도, 홍콩, 쿠웨이트, 미국, 유럽, 영국,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중국 등 12개 중앙은행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한 것은 뒷북 인하의 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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