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8일(현지시간) 이번 구제법안 집행을 담다하고 있는 재무부 당국자들이 대규모 부실 자산을 묶어 민간 투자자와 일부 정부가 참여한 펀드에 매각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십 개의 부동산 펀드나 다른 투자자들은 이번 구제법안 집행에 참여해 값싼 부실 자산을 매입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물론 재무부가 먼저 7000억달러를 들고 부실 자산을 매입하게 된다. 문제는 사들인 부실 자산의 관리와 처분이다.
이와관련 재무부는 일단 사들인 부실 자산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