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AIG 자회사가 보유한 투자적격 채권을 담보로 현금을 대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G는 자산부실화와 유동성 위기로 이미 연준으로부터 850억달러의 신용공여한도(크레딧 라인) 지원을 받은 바 있다. AIG는 지난주말 현재 이가운데 이미 600억달러를 소진했다.
연준의 지원으로 AIG는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할수 있게 됐다. 그러나 AIG의 부실확대와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장중 9.13%하락한 AIG 주가는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0.3%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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