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인하공조 불구 유로에 3년 최고

김유림 기자 | 2008.10.08 22:58

"금리인하로 신용위기 해결 어렵다"

7개국 중앙은행의 긴급 금리 인하 공조에도 불구하고 신용위기가 해소되기 어려울 거란 전망에 유로화에 대한 엔화 가치가 3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36분 현재 엔/유로 환율은 전일 137.89엔에서 1.1% 하락한 136.36을 기록했다. 엔/유로 환율은 134.17엔까지 낮아져 지난 2005년 8월 이후 3년만에 최저첨을 찍었다.

엔화 가치는 미 달러에도 상승해 엔/달러 환율은 100.03엔을 기록했다.


달러는 유로 대비 하락하며 달러/유로 환율은 1.3634를 기록했다. 전날 마감가는 1.35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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