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경기 불황으로 6000명 감원

김유림 기자 | 2008.10.08 17:06
포드의 자회사인 볼보자동차가 경기 불황으로 6000명에 달하는 인력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혔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볼보는 본사가 있는 스웨덴과 해외에서 4800명의 근로자를 감원하고 컨설턴트 1200명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볼보가 계획했던 감원 대상보다 늘어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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