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08일(14:3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한국 은행권이 지급불능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8일 밝혔다.
피치 관계자는 "한국 은행권의 유동성 경색 상황에 직면했다는 이야기를 전혀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번역된 내용을 조정 중에 있으니 관련 기사를 참고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일부 매체에서는 피치가 한국 은행권이 유동성 경색 상황에 직면했고 지급불능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국가 신용등급을 해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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