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환변동보험 손실기업 신용보증료 최소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8.10.08 13:47
유창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은 8일 환변동보험 손실기업에 대한 지원책 중 하나인 신용보증 제공과 관련 "보증료는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환변동보험 손실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또 "(대출)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금융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지난 5일 환변동보험 이용기업의 손실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중 신용보증 제공 조치는 환수금 발생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환수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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