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모두 헤쳐모여라"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08.10.08 11:00

24~25일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 개최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모든 수입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오는 24~25일 인천 영종도 내 특별 드라이빙 코스에서 '2008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등 14개 회원사와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세단, 스포츠카, 컨버터블, 하이브리드 카 등 다양한 차종의 신차 및 베스트셀링 모델을 선보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시승회에는 오피니언 리더,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입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초로 점유율 6%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층도 20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박동훈 수입차협회장은 "이번 시승회가 수입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강화는 물론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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