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50원(0.34%)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44% 올라 1335.90원을 기록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최근 급등하는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업체에 이익이며 특히 달러화 환산 주가 측면에서 기아차가 최대 수익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병국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무엇보다 달러화 환산 주가에서 최대 수익을 구가하고 있는 업체가 기아차라는 사실은 외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긍정적인 투자 시그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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