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TN 나홀로 '강세'…M&A기대감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10.08 09:23
YTN이 코스닥 시장에서 꿋꿋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문,방송법 개정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락장에서도 지난6월 수준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YTN은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대비 5.42%오른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YTN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M&A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YTN이 광고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방송산업 규제 완화에 따른 관련법 개정으로 M&A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정부는 이미 YTN의 공기업 지분(58%) 매각의사를 밝힌 바 있고 내수경기 불황에 따른 광고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기반이 안정적이고 매체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YTN은 매력적인 M&A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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