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웨스트팩 멜번 인스티튜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10월 호주 소비자신뢰지수는 82포인트를 기록, 9월 대비 11%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 에반스 웨스트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을 볼 때 향후 소매 판매는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소비가 침체와 주택시장 경색 심화를 막기위해 전일 호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 대폭 인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