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레브코비치, 낙관론 버렸다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10.08 08:08

S&P500 전망 19% 하향

씨티그룹의 토비어스 레브코비치 투자전략가가 낙관론을 버리고 비관론으로 돌아섰다.

레브코비치는 7일(현지시간) S&P500 지수 전망치를 19% 삭감, 1200으로 낮췄다. 그러나 이는 이날 마감가인 996.23보다는 20% 높은 수준이다.

레브코비치는 신용위기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전 전망치인 1475에 다가서기란 요원해졌다고 지적했다. 레브코비치는 내년 말에는 S&P500지수가 13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36% 급락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9명의 투자전략가들은 평균적으로 올해말 S&P500지수가 134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2. 2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3. 3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4. 4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최종 선정
  5. 5 빙그레, ESG평가 최고등급 획득 '베스트 컴퍼니스'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