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이슬란드에 40억유로 지원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10.07 17:49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아이슬란드를 구조하기 위해 러시아가 나섰다. 아이슬란드 중앙은행은 7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40억유로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자금만으로는 은행들의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구제금융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이슬란드 금융감독 당국(FSA)은 자국 2위 은행인 랜드방키 아이슬란드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디폴트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유화 조치를 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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