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있는 필그림 자산운용의 제임스 비들 수석 투자전략가는 "오전중 높은 매도 압력이 형성되면 러시아 당국은 매번 거래를 중단한다"며 "시장이 완전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면 거래를 중단할 수 있지만 가급적 거래가 이뤄지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루블화로 거래되는 RTS 지수는 전날 19% 폭락해 752로 마감했다. 최대 천연가스 업체인 가즈프롬, 최대 은행인 스버뱅크는 22% 떨어졌다. RTS지수는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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