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포인트 없이 할인 받으세요"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10.07 20:13
삼성카드는 포인트를 미리 충전해 사용한 후 카드이용 실적을 통해 포인트를 갚아나가는 '페이백세이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와 빕스(VIPS) 등 외식업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페이백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미리 충전해서 사용한 금액은 결재 3개월 뒤부터 적립된 세이브포인트나 현금을 통해 갚을 수 있다. 또한 페이백세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다음날 바로 재적립해 준다.

이를 테면 빕스에서 10만원을 결제할 경우 보유 포인트가 없는 회원이라도 '페이백세이브 서비스' 이용 의사를 밝히면 2만 포인트를 미리 충전받아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미리 충전받아 사용한 2만 포인트는 향후 카드를 이용해 포인트를 적립해 가며 상환할 수 있다. 여기에 다음날 사용한 포인트의 50%가 재적립되기 때문에 남은 1만 포인트만 상환하면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