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환율수혜·신차효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10.07 09:44
기아차가 환율상승에 따른 최대수혜주로 부각되며 자동차주중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3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150원(1.10%)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200원(0.28%) 내린 약 보합세다. 쌍용차대우차판매는 각각 4.04%, 5.28% 떨어지고 있다.

환율은 4.62% 급등해 1329원을 기록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기아자동차에 대해 환율 상승과 신차 효과로 3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윤태식 애널리스트는 "내수부문에서의 신차효과는 2009년 포르테, 쏘울의 수출 개시로 수출부문의 신차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환율의 급격한 하락보다는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개선 추세는 2009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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