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는 1% 넘는 하락세로 출발한 후 낙폭을 3%대로 급격히 확대하면서 오전중 1만선이 붕괴됐다.
그러나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442.50포인트(4.23%) 급락한 1만30.59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금융주와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유가 급락으로 상품주도 하락세에 동참하면서 낙폭을 급격히 확대했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급등해 수출주도 급락했다.
이 시각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 하락한 101.72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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