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증시 15%대 낙폭…1시간 거래정지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07 00:00
6일(현지시간) 브라질 증시의 낙폭이 15%대로 확대되면서 1시간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현지시간 오전11시36분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의 낙폭은 15.06%(6702.88p)로 확대돼 3만7814.44로 주저앉았다.

개장 직후부터 10%대 낙폭을 기록해 30분간 거래가 정지됐던 브라질 증시는 이후 10시30분부터 거래가 재개됐지만 낙폭이 확대돼 11시36분 다시 1시간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러시아 RTS지수가 개장 직후 1000선이 붕괴되더니 세 차례나 거래가 정지된 끝에 낙폭이 19.10%까지 확대되는 등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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