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증시 15%대 급락…두차례 '거래정지'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06 20:45
러시아 증시가 바닥을 찾기 힘들만큼 무서운 기세로 추락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라 금융기관들의 위기가 불거진 데다 국제유가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90달러 아래로 하락한 데 따른 여파로 6일 러시아 증시는 급락 출발했다.


러시아 증시는 장중 15%대로 급락하며 두 차례 거래가 정지됐다. 오후3시30분 현재 (현지시간)RTS와 MICEX 양대 증시는 모두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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