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노벨의학상' 하우젠 등 3인 공동수상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8.10.06 18:51
올해 노벨의학상은 독일의 하랄드 하우센(Harald zur Hausen) 등 3인의 공동 수상으로 결정됐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독일의 하우센과 프랑스의 프랑수아 바레-시누이, 뤽 몽타니에 등 3인을 올해 생리의학상의 수상자로 발표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암연구센터의 하랄드 하우센(72)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바레-시누이(61)와 몽타니에(76)는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를 발견한 공로로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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