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미검출 212개 유통·판매 허용(2보)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10.06 13:56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중국산 가공식품의 멜라민 검사에 대한 최종 발표를 통해 중국산 분유, 우유 등 함유 식품 428개 품목 중 402개 품목(94%)를 검사했고, 수입된 모든 물량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212개 품목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 검사결과 대부분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유통기한을 달리해 수입된 일부 제품 중 일부 제품이 수거되지 않아 검사를 마치지 않은 148개 품목에 대해서는 시중 유통·판매를 금지키로 했다. 단, 이들 제품중에서 추가로 수거해 검사가 완료된 제품은 판매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