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텔레매틱스 사업 분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10.06 13:45

SK마케팅앤컴퍼니에 넘겨

SK에너지가 OK캐쉬백 사업에 이어 내비게이션 등에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사업을 SK마케팅앤컴퍼니에 넘겼다.

SK에너지 관계자는 6일 "지난달 30일 텔레매틱스 사업을 SK마케팅앤컴퍼니에 넘기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며 "양도금액은 188억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SK마케팅앤컴퍼니는 광고 및 제휴마케킹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텔레매틱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SK텔레콤과 SK에너지가 공동 출자해 지난 4월 설립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SK그룹내 광고대행 및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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