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가 환율 상승 주도"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10.06 11:09

[Market Comment]亞 통화 중, 달러화에 대한 절하 폭 최고

이 기사는 10월06일(11:0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시중은행 딜러

"전세계적으로 달러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폭락하고 있고 아시아 통화도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역외 세력들이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원화 가치의 절하 폭이 아시아 통화 중 1등이다. 역내 세력들의 달러 매수는 조용한 반면 역외세력들의 달러 매수세가 계속 나오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

"당국이 물량을 풀어주지도 못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에 나와서 물량 부족을 해소해줄만한 것이 없다. 업체들도 현 상황에서 보유 외화를 시장에 내다 팔기 힘들다. 중소기업들은 키코 등 파생상품 손실로 달러를 팔 상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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