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젠트라엑스 '레드홀릭' 출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0.06 11:17
GM대우자동차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Redholic)' 모델을 내놓았다.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Three circle red cluster)와 레드 일루미네이션 센터페시아(Red illumination center fascia)가 추가됐다.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으로 붉은 색 조명으로 스타일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이 더욱 돋보인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스포티한 리어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 시 공기 흐름에 따라 차량이 위로 들리는 리프트 현상을 감소시키는 기능도 한다.


릭 라벨 GM대우 영업, 마케팅, A/S총괄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며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동변속기 기준 젠트라 엑스 레드홀릭 가격은 △1.2 모델 943만원 △1.6 5도어 모델 1047만원 △1.6 3도어 모델 1054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 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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