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에 보성녹차 제공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10.06 11:17
대한항공은 기내에 탑재되는 녹차 냉음료수, 녹차 티백, 케이크 등에 사용되는 녹차가루를 보성 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6일부터 고객에게 제공한다.

보성은 일교차가 크고 맥반석 성분이 함유된 토양 등 자연 환경이 차 생육조건에 적합해 이곳에서 생산된 녹차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보성 녹차 외에도 철원 갈말농협으로부터 쌀을 공급받아 기내식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식재료의 성분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인하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등 기내식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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