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생전 친절 답글 '눈길'

머니투데이 김정주 인턴기자 | 2008.10.06 16:57
고 최진실의 영정.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톱스타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나흘이 지났지만 팬들은 그의 흔적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2일 숨진 고 최진실이 생전 팬들의 응원 글에 일일이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수십여개의 답글에서 팬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는 지난 4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언니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준호오빠랑 어떻게 안될까요? 환상의 커플"이라는 네티즌의 글에 "준호씨가 아깝쥐",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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